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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백지영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30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백지영이 실신 직전까지 갈 뻔한 다이어트는 도대체 어떤 느낌일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아침에 만둣국을 끓이던 백지영은 “두달째 다이어트 중인데 너무 어지러웠다”면서 “건강하려고 하는 다이어트인데 이건 아니가 싶어서 좀 먹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제작진과 함께 즉석에서 몸무게를 쟀다. 본인 몸무게를 56kg이라고 철석같이 믿었던 백지영은 58kg이 찍히자 충격을 받았다.
이후 백지영은 붓기를 빼기 위해 효소 찜질방을 찾았다.
찜질방 관계자는 “쌀껍질로 만든 미생물 효소 발효되면서 자연열이 난다”면서 “그 열이 몸 속으로 들어가 뜨거운 피를 순환시킨다”고 설명했다.
이어 “몸 속의 냉기가 빠져나가고 1분 만에 땀이 나기 시작한다”고 했다.
실제 백지영은 “온몸이 저리다. 머리까지 저리다. 몸도 따끔거리고 이도 저리다”라고 했다.
그는 “샤워를 하며 거울을 봤는데 얼굴 살이 없어졌다”면서 효소 찜질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과 함께 또 찾아오겠다"면서 즉석에서 예약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백지영은 정석원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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