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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주, '이렇게 사랑스러운 거 유죄?'
이미주, 쇼핑몰에서 뛰어 다녀…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이미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미주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이미주는 한 브런치 가게에서 옆 테이블의 눈치를 보며 음식을 먹고 있다. 또 앞에 앉은 사람을 향해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여 눈길을 끌었다.
다른 사진에서는 부끄러운 듯한 표정을 하며 앉아있다. 쇼핑몰 밖으로 나온 이미주는 한가운데를 뛰어다니는 듯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트라이프 긴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고 캐주얼 하지만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장난스러운 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귀엽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거 유죄 아닌가", "돌아온 여친짤", "예쁨 절정이네", "봄꽃 같다", "환하게 웃는 모습이 귀엽다", "다시 연애하는 거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미주는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했고, MBC '놀면 뭐하니'에서 만든 프로젝트 그룹 '주주 시크릿'으로 2023년부터 활동 중이다. 2014년 보이그룹 '인피니트'의 정규 2집 타이틀곡 'Last Romeo'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미주가 속한 '러블리즈'는 'Ah Choo', '안녕', 'Destiny', '지금, 우리', '닿으면 너', '비밀정원' 등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였다.
이미주는 지난해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열애를 인정했고 최근 결별 사실을 밝혔다. 이미주와 송범근은 J리그 당시 그를 응원하기 위해 이미주가 갔고 일본 요코하마에서 목격되는 등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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