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옥주현이 지드래곤을 걱정하는 글을 올렸다.
옥주현은 30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지드래곤 공연 관람 인증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전날 본 분들 얘기 듣고 이불 착장급 준비. 공연 직전이라 마이 신남 그렇지만 이 날씨로.. 야외에서 긴시간 숨쉬어야 하는 아티스트 보는 건 너무 맘 아픈 일이다... 이렇게나 차디찬 공기 마시며 소릴 낸다는게 진짜 말이 안되는거니... 깔고 앉은 담요를 감아주고 싶었,,,"라고 쓰며 눈물 이모티콘으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공개된 영상 속 옥주현은 두꺼운 패딩을 입고 모자를 눌러쓴 채로 지드래곤의 상징인 데이지꽃을 흔들고 있다. 공연 당일 날씨가 많이 추웠음을 옥주현의 의상과 글에서 알 수 있다. 옥주현은 또 지드래곤의 공연 영상도 올리며 "보기 좋다" "멋짐 죽음"이라는 글도 남겼다. 같은 보컬리스트로서 변덕스러운 3월 날씨에도 야외에서 노래하고 춤 춰야하는 가수의 숙명을 안타까워하는 모습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29~30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8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