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랭킹빌더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산업

    • 경제
    • 산업
    • 생활일반
    • 여행레저
    • 패션뷰티
  • 금융

  • IT/과학

    • IT 일반
    • 통신
    • 게임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금융

[현장] 한은 “부동산 대출 전체 49.7% 차지…경제 성장 제한”

시간2025-04-03 16:38:22 이보라 기자 bora@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작년 말 부동산 대출 1933조…연평균 100조↑
2013년 말 대비 2.3배 증가…증가율 관리 필요

3일 은행연합회관에서 김형원 금감원 은행감독국장이 한국은행과 금융연구원이 공동주최한 ‘부동산 신용집중 구조적 원인과 문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발표하고 있다./이보라 기자
3일 은행연합회관에서 김형원 금감원 은행감독국장이 한국은행과 금융연구원이 공동주최한 ‘부동산 신용집중 구조적 원인과 문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발표하고 있다./이보라 기자

[마이데일리 = 이보라 기자] 우리나라 대출 절반이 부동산 관련 대출에 쏠려 있어 생산적 부문 경제 성장을 제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3일 한국은행과 금융연구원은 ‘부동산 신용집중 구조적 원인과 문제’를 주제로 공동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날 김형원 금감원 은행감독국장은 “은행 대출이 기업대출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담보·보증대출 위주의 보수적 영업관행이 지속되고 있어 생산적 부문에 대한 은행 자금 중개 기능 약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부동산 대출 규모가 2024년 말 기준 1932조5000억원으로 전체 민간신용의 절반 정도(49.7%)를 차지한다. 부동산 대출은 2014년 이후 연평균 100조5000억원씩 불어났다. 2013년 말 대비 2.3배 확대됐다.

최용훈 한은 금융시장국장은 “부동산 중심의 민간신용 확대가 지속될수록 민간신용의 성장기여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난다”며 “금융기관 신용의 부동산 부문에 대한 쏠림을 완화하고 생산적인 부문으로 원활한 자금공급을 유도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부동산 신용 증가세를 적정수준 이내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가계부문이 주택담보대출(정책모기지 포함)‧전세대출 등을 중심으로 늘었으며, 기업부문도 부동산업 대출을 중심으로 급증했다.

부동산 대출이 급증한 원인은 가계·기업의 부동산 투자, 금융기관의 이자 수익 중심 영업, 부동산 대출 관련 자본 부담이 적은 규제 등이 꼽혔다.

은행권은 가계부문을 중심으로 부동산 대출을 늘렸다. 이자 이익 의존도가 높은 만큼 안정적인 부동산 담보 대출을 확대한 것이다. 주택 관련 대출은 기업대출보다 리스크가 낮아 안정적으로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비은행권에서는 2018년 이후 기업부문을 중심으로 부동산 대출을 확대해왔다. 부동산 업황이 장기간 호조를 보이면서 관련 기업 수가 늘어났고 부동산·건설업 특성상 초기 투자를 외부 자금에 크게 의존하면서 대출 수요도 급증했다.

한국은행은 부동산으로 대출 쏠림이 지속될 경우 자본 생산성 저하, 소비 위축 등으로 경제성장을 제한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부동산 중심의 민간신용 확대가 지속될수록 민간신용 성장기여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업이 자본 생산성이 다른 업종보다 낮아 전체 자본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약해진다.

또한 대내외 충격에 부동산 가격이 급락하면 담보가치 축소와 채권 회수율 하락 등으로 금융기관 건전성이 나빠져 신용 공급이 줄어 민간 소비와 투자가 제약될 가능성도 있다. 금융기관들이 부동산 신용 확대에만 안주해 혁신에 소홀하면 국내 금융산업 경쟁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윤옥자 한은 금융시장연구팀장은 “금융기관 신용의 부동산 쏠림을 완화하고 생산적 부문으로 자금 공급을 유도하려면 단기적으로 부동산 신용 증가세를 적정 수준 이내로 관리하고 금융기관의 부동산 대출 취급 유인이 억제될 수 있도록 자본 규제를 보완하고 생산적 기업대출 취급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보라 기자 bor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호진♥' 김지호, 서울에서 이런 전세라니…여유로움 그 자체

  • 썸네일

    아빠 된 슬리피, 많이 신났나봐…'헉' 소리 나는 조리원복 패션

  • 썸네일

    ‘이규혁♥’ 손담비, 육퇴가 이렇게 기뻐요

  • 썸네일

    '둘째 출산' 혜림, 남의 애는 빨리 큰다더니…애둘맘 미모는 그대로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김제동 어떻게 지내나했더니…"앵콜 요청에 응할 수 있어 기쁩니다"

  • '무려 5G 연속 피홈런' 日 퍼펙트 괴물, 美 현지서 마이너행 언급 나왔다... 그럼에도 "강등 없다" 왜?

  • 권상우, 손태영 지적에 뒤끝 작렬 "혼날 때마다 이렇게 행동한다"

  • '문제아' 첼시에서 버림받았다...93억 내고 손절! 맨유, 곧바로 매각 예정...레버쿠젠-도르트문트 '러브콜'

  • “나이트 전단에 내 사진 없네” 신지, 후속 조치에 감사 “입구서 찾아주세요”

베스트 추천

  • 전현무, ‘스타워즈’ 디에고 루나와 투샷 “이 표정 뭐야?”

  • '김호진♥' 김지호, 서울에서 이런 전세라니…여유로움 그 자체

  • 아빠 된 슬리피, 많이 신났나봐…'헉' 소리 나는 조리원복 패션

  • 변우석♥김혜윤 "솔아, 선재랑 행복하게 잘 지내" 애정 가득 편지 [백상]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여자는 20대에 아이 낳아야? 성희롱 발언 교사

  • 술 취해 충격 비주얼 공개된 유명 배우 근황

  • 마약 집행유예 중 음주운전 입건된 가수

  • 딸 학비 6억 원 든다고 밝힌 연예인 부부

  • 톱모델이 마약 거리에 딸 데려간 놀라운 이유

해외이슈

  • 썸네일

    ‘조니 뎁과 이혼’ 엠버 허드 쌍둥이 출산, “애셋맘 됐다”[해외이슈]

  • 썸네일

    저스틴 비버 9개월 아들 폭풍성장, “벌써 이렇게 컸어?”[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노장은 살아 있다! 기적의 역전승 합작한 인테르 밀란 '37살 GK와 DF'[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만루포+3점포' 호수비로 데굴데굴 굴러도 모든 게 이쁘다…원맨쇼의 주인공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140도 바뀐 루시, '와장창' 새 챕터를 열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약한영웅2' 려운 "최현욱까지 시즌3 했으면…해보고 싶은 역할은 '금성제'" [MD인터뷰]

  • 썸네일

    '약한영웅2' 려운 "모티브로 잡은 캐릭터는 '강백호', 바보 같지만 정의로운…" [MD인터뷰]

  • 썸네일

    '신병3' 김민호 "이수지, 셰익스피어 시대 태어나도 스타…진짜 재능러"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