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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팔씨름 대결 중 지퍼 '쫙'
미나 VS 류필립, 500만 원 걸고 팔씨름 대결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미나가 류필립과 팔씨름 대결에서 이겨 500만 원을 받았다.
최근 유튜브 '필미커플'에서 미나는 류필립과 집 식탁에서 팔씨름 대결을 펼쳤다. 류필립은 현금 500만 원을 올려놨고 미나는 당당하게 팔을 식탁 위로 올렸다. 팔씨름을 시작하려 할 때 미나는 입고 있던 집업을 두 손가락으로 내렸고 딱 붙는 의상에 풍성한 볼륨을 자랑했다.
이를 본 류필립은 힘을 쓸 수 없었고 이때 미나가 류필립의 손을 잡아당겨 팔씨름 대결에서 승리를 할 수 있었다. 미나는 자신만만하게 500만 원을 세며 자리에서 일어나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저 방법 써야지", "너무 웃기다", "부부니까 가능한 일", "나이 차이 느껴지지 않는다", "미나 몸매 엄청 좋다", "류필립은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미나는 자신의 SNS에 "미나 중국 SNS 숏폼 활동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중국 숏폼에 도전하는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중국어를 구사하며 토크를 하고 먹방까지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미나는 "중국 촬영팀 와서 이틀간 촬영. 결혼 초부터 남편한테 조금씩 중국어 가르쳐 줬었는 데 써먹게 된다. 이제 영어, 일어, 중국어, 한국어 4개 국어 하는 남자"라고 밝혔다.
미나와 류필립 부부는 지난해 MBN '가보자GO'에 출연해 류필립의 음악 작업과 라이브 방송, 영상 편집 하는 작업 공간을 공개했다. 류필립은 "돈을 벌 방법을 생각하다가 영상 편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나는 "유튜브 쇼츠로 한 달에 1천만 원을 벌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1972년생 미나는 1989년생 류필립과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8년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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