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디야커피는 인기 웹툰 ‘데못죽(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과 협업해 포토 카드 세트와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웹툰 팬과 이디야커피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데못죽’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굿즈는 매장과 배달 전용 ‘포토 카드 세트’와 온라인 전용 ‘아크릴 세트’, ‘피규어 & 슬로건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아크릴 세트는 아크릴 블록 7종과 스탠드, 피규어 & 슬로건 세트는 3D로 제작한 키링과 마그넷, 응원 슬로건 등이 포함됐다.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콜라보 세트를 구매하면 한정판 포토 카드 2매를, 배달 주문 시 4매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배달은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포토 카드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캔 배지 7종 세트를 증정한다.
이날부터 이디야 공식 네이버스토어에서 온라인 굿즈 구매 페이지를 오픈하며 실제 구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웹툰 작품과 손잡고 이디야커피를 만날 수 있도록 협업을 통해 이디야커피만의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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