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과 참여 활성화를 위한 후원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응원하고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종목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1999년부터 27년간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후원해왔다.
장애인의 날 당일 열린 대회에서는 성적과 관계없이 참가한 전 구단에 포카리스웨트를 전달하며 ‘포카리스웨트 행복나눔상’을 수여했다. 이 상은 ‘모두 다 같이 행복을 나누자’, ‘포카리스웨트는 장애인 스포츠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앞서 지난 18~20일에는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제3회 페퍼저축은행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 겸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도 3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대회 기간 포카리스웨트와 생수 ‘마신다’를 제공해 선수의 수분 보충과 경기력 유지에 기여했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는 “열정에서 흘리는 선수들의 땀은 그 자체로 큰 감동과 가치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와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14년째 장애인 근로자 및 가족을 위한 복지지원금 지급 등 포용적 복지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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