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이커머스 첫 ‘온누리스토어’ 출범…5일간 특가 행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전통시장 상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온누리스토어’ 정식 출범하고 오는 21~25일 ‘오일간의 오감만족’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온누리스토어는 온라인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현재 전국 514개 전통시장 기반 가맹점이 입점해 약 4만여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100여개 인기 상품을 특가로 제공한다.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 시 5% 중복 할인 쿠폰과 2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00원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이베리코 베요타 6종(목살·갈빗살·황제살 등), 속초 동해 닭강정 1kg, 수제 감자빵·고구마빵, 앱 전용 강화섬 오이소박이, 안동 부사 세척 사과 5kg 등이 있다.

온누리스토어는 롯데온 메인 화면의 퀵메뉴나 검색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

온누리상품권은 10% 할인 구매가 가능하고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40%를 적용받을 수도 있다.

차중협 롯데온 B2B(기업 간 거래)사업팀장은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해 전통시장과 상생하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온누리스토어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전통시장 상품을 더 많은 고객에게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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