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프리지아, 이사한 집 일부 공개 → 분위기 싹 바뀌었다
논란 딛고 유튜버로서 활동 재개…한강뷰 아파트 이어 이번엔 어디?
[마이데일리 = 윤새봄 인턴기자]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프리지아(송지아)가 새집을 가꾸는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THE 프리지아' 영상을 통해 "이사를 2주 앞두고 준비 중"이라는 근황을 전한 이후 새로운 보금자리의 일부를 공개한 것이다. 기존에 한강뷰 고층 아파트 입주민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가 이번엔 주택으로 이사한 듯한 모습에 관심이 쏠렸다. 팬들은 "이사한 집 룸투어도 꼭 찍어주길", "이번 집은 또 얼마나 예쁠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이삿집 일부가 담겼다. '우리집 미니텃밭'이라는 문구가 붙은 첫 사진에서는 반려견 베찌, 베베와 함께 모종삽과 목장갑, 모종까지 챙겨 새집을 단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텃밭 너머로는 대나무가 심어진 작은 화단까지 보여, 기존 집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임을 짐작케 했다.
이어 앞마당 사진도 공개됐다. "나무 심으려고 판 자리에.."라는 설명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파놓은 땅 속으로 들어가 장난치는 반려견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도보와 울타리 하나로 구분된 마당 전경이 드러나면서 그의 새집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프리지아는 최근 이사 준비를 위해 가득 찬 옷방을 정리하고 새 가구를 구입하는 일상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앞서 살았던 모든 집을 유튜브를 통해 소개했던 만큼, 이번 새 집 역시 룸투어 콘텐츠로 공개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프리지아는 지난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솔로지옥1'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높은 자존감이 드러나는 말투와 쿨한 성격, 인형같은 외모로 큰 주목을 받았다. 한때 명품 가품 착용 논란으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으나, 이후 유튜버로 복귀하면서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윤새봄 기자 saebom484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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