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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 올케가 남편의 외모를 타박했다.
조혜련 올케 박혜민은 23일 소셜미디어에 "혜민: 아~~~ 아침에 너무 못 생겼으니까 가까이 오지 말라구~~~ (조)지환: 그래? 너는 어떤지 볼까? 핸드폰 좀 줘봐 ㅋㅋㅋㅋ 같이 살아줘서 고마워 여보"라는 글을 쓰고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편 조지환은 아침 기상후 씻지 않은 듯한 얼굴로 카메라를 보고 있다. 런닝 차림에 머리는 헝클어져 있고 안마기 기구로 어깨를 문지르며 심드렁한 표정을 하고 있다. 아내 박혜민은 "아침에 너무 못생겼으니까 가까이 오지 말라"며 남편 얼굴을 타박했다.
그러자 남편 조지환은 "너는 어떤지 볼까"라고 말했고 바로 다음 사진엔 널브러진 아내 박혜민의 얼굴 사진이 나온다. 아내 역시 흐트러진 머리에 씻지 않은 듯한 얼굴로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침부터 빅재미 주시네" "혜민님 지못미" "두분 다 피부는 좋으시네" "얼굴만으로도 개그 가능하시군요"라며 이들 부부의 콩트를 즐겼다.
한편, 박혜민은 조혜련의 동생 조지환과 201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간호사 출신이지만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유튜브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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