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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이시영이 여행을 다녀온 근황을 전했다.
이시영은 23일 소셜미디어에 "2박 3일 양양 여행 다녀왔어요!!! 목표는 힐링여행이었는데…. 전지훈련 다녀온거 같다는, 아 그래도 너무너무 행복했다요!! 더울 줄 알고 여름옷 잔뜩 싸들고 갔다가 함박눈 맞으면서 오들오들 떨다 왔지만 추억 백만가지 만들고 왔습니다아~~ 지금 바로 고고씽~"이라고 글을 쓰고 영상과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시영은 캡모자를 거꾸로 쓰고, 하얀색 면티에 데님 멜빵바지를 입고 아이들과 함께 밥을 먹고 있다. 이시영은 "너는 커피맛 모르지?"라며 아이들 약을 올리며 "에베베베베"라며 짱구에 빙의된 모습을 보여 장난꾸러기 같은 소년미를 발산했다.
또 이시영은 수영장이 딸린 펜션에서 아이들이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를 하는 영상을 올렸지만 실제로 날씨는 추워서 오들오들 떨었다고 말했다. 이시영은 황태와 더덕구이를 먹으며 밥 한그릇을 싹싹 비우고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길 피곤했는지 녹다운이 된 모습이다.
사진과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동에번쩍 서에번쩍 홍길동" "짱구인줄" "밝은 모습 보기 좋아요" "부디 즐기시길"과 같은 댓글을 달며 이시영의 밝고 명랑한 모습을 응원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사업가 조모 씨와 결혼해 아들을 뒀으나 지난달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이시영의 아들은 인천 송도에 있는 한 국제 학교에 재학 중이다. 이 학교는 유치원부터 학교까지 전 과정을 운영하며 모든 학년을 마치는 데 6억 원 이상의 학비가 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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