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사이먼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내 실내 쇼핑공간 ‘더에스몰(The S Mall)’을 오는 25일 그랜드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개점 8주년을 맞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총 2개 층, 7410㎡(2245평) 규모로 실내 공간을 리뉴얼하며 ‘하이브리드형 아울렛’으로 새단장했다.
야외형 쇼핑센터의 개방감과 살내 몰의 쾌적함을 갖춰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데일리 쇼핑 랜드마크’로 도약을 꾀했다.
더에스몰에는 올리브영, 다이소, 유니클로, 노브랜드 등 생활 밀착형 브랜드와 함께 까사미아, 일룸, LG베스트샵, 삼성스토어 등 리빙·가전 전문 매장까지 총 31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오는 6월에는 무신사 스탠다드도 문을 열 예정이다.
신세계사이먼은 오픈을 맞아 오는 26~27일 이틀간 삼성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당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7년 4월 개점 이후 연간 약 700만명이 방문하는 경기 서남부권 대표 쇼핑센터다. 시흥 배곧 신도시를 비롯해 인천, 서울 서남부, 광명, 안양 등 반경 30km 내 1000만명 이상이 거주하는 대규모 배후 수요를 기반으로 2030세대와 가족 단위 고객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이번 새단장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일상 콘텐츠까지 모두 갖춰 고객 쇼핑 선택권을 한 단계 높였다”며 “주말 쇼핑 명소를 넘어 고객이 매일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쇼핑 공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