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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가수 이효리가 반려견들과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이효리는 24일 소셜미디어에 "황장군인가?"라는 자막과 함께 반려견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은 반려견 4마리가 이효리의 차 안에서 오손도손 앉아있는 모습. 이효리는 이 사진에 꽃 이모티콘을 달아 봄을 맞아 설레는 반려견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다음 사진엔 "황장군인가"라는 자막과 함께 덩치가 큰 반려견이 떡하고 버티고 있는 모습. 이효리는 위엄있는 반려견에게 카리스마를 느꼈는지 '황장군인가'라며 기세에 눌렸다는 표현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이상순은 한 청취자가 반려묘에게 의자를 양보하고 바닥에 앉아 라디오를 듣고 있다는 사연에 크게 공감하며 "우리도 평창동으로 이사와 소파를 샀는데 반려견들한테 빼앗기고 바닥에서 지낸다고"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효리는 가수 겸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2013년 결혼해 제주도에서 거주해 왔으며 지난해 9월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왔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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