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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글로벌 인기 만화 ‘피너츠’의 75주년 맞아 단독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5월 6일까지 12일간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먼저 진행되며, 이후 센텀시티점(5월 9~18일), 대구점(5월 23일~6월 1일)으로 순차 확대된다.
피너츠는 1950년 미국에서 시작된 네 컷 만화로, 주인공 ‘찰리 브라운’과 그의 반려견 ‘스누피’가 등장하는 작품이다. 작가 찰스 슐츠의 작품은 50년간 연재되며 미국 대중문화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대형 스누피 조형물과 함께 피너츠 속 장면을 재현한 포토존을 준비했다. 강남점 11층 S가든에서도 오는 6월 1일까지 피너츠 캐릭터 테마 포토존을 운영한다.
팝업 매장에서는 신세계 단독 굿즈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시대별 스누피 아크릴 키링 세트 △에코백 △텀블러 △75주년 한정 인형 △스누피 모양 캔들 등을 판매한다.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5월 3~5일 카카오톡 친구 추가 후 참여권을 받은 고객은 11층 S가든에서 럭키박스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푸빌라 인형, 쿠션, 피너츠 굿즈 등을 경품으로 준다.
신세계백화점 앱에서는 지금 40cm의 피너츠 X 푸빌라 풍선 쿠폰과 피너츠 한정 굿즈 구매 쿠폰, 5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권(신백멤버스·제휴카드 한정)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허제 신세계백화점 아트사업담당 상무는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스누피의 75주년을 기념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단독으로 선보였다”며 “피너츠 친구들이 반기는 포토존과 75주년 한정 굿즈가 가득한 강남점에서 특별한 봄 나들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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