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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박보영이 송혜교로부터 커피차 선물을 받았다.
박보영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최교언니 혜교언니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커피차 앞에서 인증샷을 찍고 있는 박보영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커피차 배너에 적힌 "박신우 감독님, 예쁜 보영이!!! '미지의 서울' 배우, 스태프분들!! 응원합니다"라는 문구에 감동한 듯 환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보영은 송혜교의 계정을 태그하며 선물을 보낸 이가 송혜교임을 밝히는 동시에, 양손 하트를 만들고 커피를 들고 있는 사랑스러운 인증샷도 함께 올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송혜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유재석이 "김혜수 씨랑 훌쩍 여행을 떠나시기도 하고, 수지 씨랑 밥먹고, 강민경 씨랑 술 한 잔 하고. 이게 주변에, 연예계에 인맥이 정말 넓은가 보네요"라고 질문하자, "오래 일해서"라고 답하며 "근데 다 여자네요"라며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또한 "나도 후배들한테 '네가 되는 날 연락주면 난 언제든 시간 맞출 수 있어'라고 한다. 또 연기가 안 풀리는 후배들한테는 편하게 해주려고 한다"고 밝혀 여자 후배들에게 깊은 신뢰를 얻고 있는 이유를 전했다.
한편 박보영은 tvN 새 드라마 '미지의 서울' 방영을 앞두고 있다. 오는 6월 7일에는 오후 2시, 오후 7시에 걸쳐 팬미팅 'written BY'를 개최한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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