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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이상아가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이상아는 29일 소셜미디어에 "어느 순간 갑자기 족저근막염이 생겼다, 이런… 몸이 하나둘 고장, 애들 배변 치우고 가게 정리하며 와따리가따리 종일 걸어 다니는데.. 마니 걸어서 그런건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아는 야외 테이블에 앉아 심란한 표정을 하고 있다. 금발 머리에 멋스런 안경을 끼고 후드티에 편안한 슬랙스를 입고 다리 한쪽을 내미는 사진도 보인다. 발바닥이 아프다는 표시로 발을 내민 것으로 보인다.
이상아는 최근 경기 광주에 애견카페 '멍멍그라운드'를 열었다. 수 많은 반려견들이 운동장을 뛰어다니고 카페를 찾은 반려견들과 견주들에게 음식 제공을 하며 놀이 공간도 대여해준다. 이상아는 반려견의 배변을 치우고 가게를 정리하면서 너무 많이 왔다갔다를 반복해서 족저근막염이 생긴 것 같다며 몸이 예전같지 않음을 한탄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아지들 돌보는 게 쉽지않죠" "운동화에 쿠션을 깔아보세요" "에구구 몸관리 잘하세요"라며 이상아를 응원했다.
한편 1972년 생인 이상아는 1980년대 하이틴 스타로, 세 번의 결혼과 이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슬하에 딸 하나를 두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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