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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먹방 파워’를 발휘했다.
추성훈은 3일 개인 계정에 “돼지 스테이크”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추성훈이 방문했던 일본 후쿠오카의 한 식당 앞 풍경이 담겼다. 끝없이 길게 이어진 줄이 추성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추성훈은 지난 1일 유튜브에 '추성훈 스테이크 이긴 찐 레어 돼지 스테이크(ft.로컬 맛집)'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5명의 후배에게 추천을 받아 도착 전부터 입맛을 다신 추성훈은 후쿠오카에 위치한 식당을 찾았다. 그는 돼지고기 스테이크 한 판을 보자마자 게 눈 감추듯 뚝딱 해치웠다.
그는 연신 “와 진짜 맛있다. 큰일났다. 여기 무조건 와야된다. 대박”이라며 감탄을 터뜨렸다.
이날 추성훈은 690g짜리 스테이크와 밥 두 공기를 깔끔히 비웠다. 식사 후 볼록해진 배를 보이며 "운동선수인데 복근이 다 없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돼지 스테이크 한 상이 1만 2,000원 밖에 안한다”며 “엄청 싸다”고 했다.
이어 “후쿠오카를 22년 만에 왔는데 이제 1년에 한번씩 와서 먹어야겠다”고 극찬했다.
한편 추성훈은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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