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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한채아가 시아버지 차범근과 딸의 따뜻한 일상을 공개했다.
한채아는 7일 자신의 SNS 계정에 "할아버지 사랑. 차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아버지 차범근이 손녀의 손을 꼭 잡고 함께 걷는 뒷모습이 담겼다. 든든하게 손을 맞잡고 걸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집에 가자", "버스타고 집으로"라는 글과 함께 할아버지와 헤어진 뒤 아쉬운 듯 혼자 남아 있는 딸의 모습이 담겨 있어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
한채아는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시아버지 차범근의 손녀 사랑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MC 신동엽이 "차범근 감독님이 손녀 바보라는 얘기가 있다"고 묻자, 한채아는 "아버님이 손녀에 대한 애정이 정말 크시다. 항상 1순위였으면 좋겠다고 하신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채아는 2018년 차범근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같은 해 딸 차봄 양을 출산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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