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한혜진-조카 지우, 케미 폭발
한혜진 조카, 쇼핑할 땐 텐션 UP!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방송인 한혜진이 조카를 만나 데이트를 했다.
최근 유튜브 '한혜진'에 그의 조카 지우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우는 한혜진과 똑같이 생긴 외모를 자랑하며 차에 올랐다. 차에 탄 지우는 옆으로 찢어진 눈, 오뚝한 콧날, 한혜진과 닮은 입매를 보여줘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모델 고모의 피를 받아 머리도 투톤 염색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자신이 사준 시계를 발견하며 "너무 아기 같은가? 친구들은 다 이런거 차? 시계 없으면 불편하지 않아?"라고 말했고 지우는 "없을 땐 몰랐는데 지금은 안 차면 너무 허전해"라고 말했다. 지우는 학교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하며 "깻잎 심었는데 이름이 bmw다"라고 말해 한혜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지우는 "애들 다 '람보르기니' 이런 걸로 하길래"라고 말했고 한혜진은 "그러면 너는 페라리라고 해야지"라고 말했고 지우는 "그럼 상추 이름을 페라리로 하면 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지우와 식사를 하러 갔다. 지우가 쇼핑몰에 있는 스포츠 어트랙션 센터에 가고 싶다며 "어른들 키즈카페다. 유튜버들도 거기 가서 찍고 그런다"고 설명했고 한혜진은 "고모는 유튜버가 아니잖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우는 "그럼 우리가 지금 찍고 있는 건 뭘까?"라고 말하며 한혜진보다 한수 위임을 보여줬다. 지우는 옷을 사주겠다는 한혜진을 따라 옷 가게에 갔고 신발 두 켤레, 모자 2개, 상하의 세트, 티셔츠까지 쇼핑을 즐겼다.
가격을 들은 한혜진은 너무 놀라 다시 물었고 결국 결제를 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한혜진 그 정도쯤이야", "저런 고모 너무 좋다", "나도 한혜진이 고모였으면", "대박", "한혜진이 결혼을 안 해서 가능한 거 아냐", "저렇게 큰 조카가 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