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배구

'굿바이 배구황제' 김연경 "마무리되니 시원섭섭, 선수들 우는 것 보고 더 울컥했다" [MD인천]

시간2025-05-18 19:29:00 인천=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김연경이 18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KYK 인비테이셔널 2025는 김연경의 마지막 경기를 기념하기 위해 김연경이 직접 국내 리그 대표 선수들과 세계 최정상급 여자배구 선수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경기다./인천=곽경훈 기자" />
김연경이 18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KYK 인비테이셔널 2025' 팀 스타-팀 월드의 경기 종료 후 팬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KYK 인비테이셔널 2025는 김연경의 마지막 경기를 기념하기 위해 김연경이 직접 국내 리그 대표 선수들과 세계 최정상급 여자배구 선수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경기다./인천=곽경훈 기자

[마이데일리 = 인천 심혜진 기자] '배구 황제' 김연경이 코트와 작별을 고했다.

김연경은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KYK 인비테이셔널 2025 둘째 날 '팀 스타'의 감독 겸 선수로 코트를 누볐다.

어느 경기보다 바쁜 하루였다.

1세트와 3세트는 팀 스타의 감독으로 나서 '팀 월드'의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과 지략 대결을 펼쳤다. 2세트와 4세트는 유니폼을 입고 스파이크를 때렸다.

선수로 나선 2세트와 4세트에서 나란히 5득점을 올리며 총 10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엔 김연경의 공식 은퇴식이 열렸다. 선수들은 장미꽃 한송이를 김연경에게 전달했다.

김연경은 "이렇게 마무리가 됐다. 오늘은 기다리긴 했다. 오늘이 선수로서 마지막으로 뛰는 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날짜를 생각하면서 대회를 준비했다. 많은 분들, 선수들 앞에서 은퇴식을 한다는 것 자체가 감사함이 크다. 선수는 마지막이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배구를 위해서 일하겠다. 그동안 감사했다"고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모든 행사 종료 후 김연경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연경이 18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된
KYK 인비테이셔널 2025는 김연경의 마지막 경기를 기념하기 위해 김연경이 직접 국내 리그 대표 선수들과 세계 최정상급 여자배구 선수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경기다./인천=곽경훈 기자" />
김연경이 18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된 'KYK 인비테이셔널 2025' 김연경 은퇴식에서 팬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KYK 인비테이셔널 2025는 김연경의 마지막 경기를 기념하기 위해 김연경이 직접 국내 리그 대표 선수들과 세계 최정상급 여자배구 선수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경기다./인천=곽경훈 기자
김연경이 18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KYK 인비테이셔널 2025는 김연경의 마지막 경기를 기념하기 위해 김연경이 직접 국내 리그 대표 선수들과 세계 최정상급 여자배구 선수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경기다./인천=곽경훈 기자" />
김연경이 18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KYK 인비테이셔널 2025' 팀 스타-팀 월드의 경기 종료 후 동료 선수들에게 헹가래를 받고 있다.

KYK 인비테이셔널 2025는 김연경의 마지막 경기를 기념하기 위해 김연경이 직접 국내 리그 대표 선수들과 세계 최정상급 여자배구 선수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경기다./인천=곽경훈 기자

다음은 김연경과 일문일답

-경기를 마친 소감은.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를 뛰는 것이기 때문에 준비하면서 이 순간을 많이 기다렸다. 마무리되니 시원섭섭하다. 많은 선수들이 도와줘 이런 행사가 열리게 됐다. 감사하다.

-감독을 해보니 어떤가.

▶감독만으로도 쉽지 않은 자리다. 감독도 하고 선수도 하고 많은 역할을 해서 하나로도 부족했던 거 같다. 감독이라는 자리는 쉽지 않은 걸 알고 있다. 나중에 지도자 생각도 있기 때문에 좋은 경험이었다.

-작전판에 하트가 있던데.

▶KYK enjoy♥ 라고 써놨다. 즐겨라. 오늘 경기의 주제였다. 선수들이 힘들 때, 행복하지 않을 때 작전판 보여주면서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했다. 그 의미였다(웃음).

-지도자 경험은 어디서 쌓고 싶나.

▶잘 모르겠다. (내 향후 진로에 대해) 선수들에게 물어봤는데 지도자를 할 거라는 선수도 있고, 행정, 방송 여러 방향 보인다는 선수들도 있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제일 하고 싶은거 하려고 한다. 선수들과 관계가 있으니 지도자 하게 된다면 도움 많이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때마침 세계배구협회에서 여자 코치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오퍼가 올지도 모른다. 좋은 타이밍이 될 것 같다.

-감독을 해보니 아본단자 감독이 더 이해가 가던가.

▶감독해보니 쉽지 않다는걸 느꼈다. 오늘은 선수들이 잘 이야기 들어줘서 수월하게 했다. 만약 감독을 하게 되면 오늘이 가장 수월한 날이지 않을까. 감정 기복이 심한 감독이 되지 않을까 싶다.

-오늘 감독은 어떻게 하게 됐나

▶이벤트 쪽에서 아이디어를 줬다. 재밌는 이벤트가 되겠다 생각했다. 팬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았다.

-끝나고 눈시울을 붉히는 것 같던데.

▶챔프전 마지막 포인트를 올리고 더 울컥했다. 그때 눈물이 나왔던 거 같다. 오늘은 (행사를) 주관하고 준비를 하다보니 온전히 집중하고 즐기지 못했다. 선수들 케어하고 다른 것에 신경을 많이 써야 했다. 그런데 다른 선수들이 더 많이 울더라. 나는 그걸 보고 많이 울컥했던 거 같다. 아본단자 감독도 우시더라. 나보다 선수들이 더 슬퍼했다. 왜 그러나 모르겠다(웃음).

-오늘 집에 들어가면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들 것 같나.

▶오늘 집에 못 들어간다. 선수들과 저녁 먹고 같이 놀아야 한다. 내일은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그래서 계속 일을 하고 화요일 정도 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연경이 18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KYK 인비테이셔널 2025는 김연경의 마지막 경기를 기념하기 위해 김연경이 직접 국내 리그 대표 선수들과 세계 최정상급 여자배구 선수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경기다./인천=곽경훈 기자" />
김연경이 18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KYK 인비테이셔널 2025' 팀 스타-팀 월드의 경기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YK 인비테이셔널 2025는 김연경의 마지막 경기를 기념하기 위해 김연경이 직접 국내 리그 대표 선수들과 세계 최정상급 여자배구 선수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경기다./인천=곽경훈 기자
김연경이 18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KYK 인비테이셔널 2025는 김연경의 마지막 경기를 기념하기 위해 김연경이 직접 국내 리그 대표 선수들과 세계 최정상급 여자배구 선수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경기다./인천=곽경훈 기자" />
김연경이 18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KYK 인비테이셔널 2025' 팀 스타-팀 월드의 경기 종료 후 동료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YK 인비테이셔널 2025는 김연경의 마지막 경기를 기념하기 위해 김연경이 직접 국내 리그 대표 선수들과 세계 최정상급 여자배구 선수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경기다./인천=곽경훈 기자

인천=심혜진 기자 cherub032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언슬전' 간호사 최윤지, 이 언니 어디서 봤더라…알고 보니 유카타 여신이네

  • 썸네일

    '자궁경부암 투병' 초아, ♥남편 집밥 책임지려면…밀프렙은 해두고 자야

  • 썸네일

    “악귀야 물러가라” 70대 무속인, 30대 조카 숯불로 살해

  • 썸네일

    요즘 세계에서 제일 핫한 여성=블랙핑크 리사, 이번 의상도 과감해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20년만 재혼' 이상민, 2세 계획도…"♥아내, 母 추모공원서 아이 갖게 해달라고" 눈물 [돌싱포맨]

  • '현대家 사돈' 백지연, 목주름 하나 없네…"비결은 이 보습제" [라스]

  • '미안하다, 사랑한다' 20년 만에 역주행…이은지가 쏘아올린 '미사폐인'

  • '김연아♥' 고우림, 전역 후 첫 근황…늠름한 미소 장착

  • 이민정, 이병헌 싹둑 자른 사진 공개…"셋이 찍었지만 죄송해요"

베스트 추천

  • '언슬전' 간호사 최윤지, 이 언니 어디서 봤더라…알고 보니 유카타 여신이네

  • '자궁경부암 투병' 초아, ♥남편 집밥 책임지려면…밀프렙은 해두고 자야

  • 서인국, 亞 팬미팅 투어 시작…타이틀은 '하트 쿠키'

  • 요즘 세계에서 제일 핫한 여성=블랙핑크 리사, 이번 의상도 과감해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 터질 듯한 수영복 몸매 노출한 개그우먼

  • 생활비 안 주는 남편, 알고 보니 상간녀와…

  • 촬영 전 무대 뒤에서 XX했다고 밝힌 여배우

  • 대형견과 비행기 탑승한 유명인 논란

해외이슈

  • 썸네일

    “뒤끝 작렬” 트럼프 “비욘세, 해리스 지지하고 153억 받아” 수사촉구[해외이슈]

  • 썸네일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 100살까지 만들 것, 액션연기 결코 포기 안해”[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트리플에스 '라디오 출연 자체가 6대1 경쟁'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두 달만에 17Kg 감량, 목표는 40Kg" 홀쭉해진 홍윤화 …그래도 파워는 여전해

인터뷰

  • 썸네일

    '실제 의사가 출연한 줄'…'언슬전' 이봉련 "날 찾아와 아이 낳고 싶다는 댓글도" [MD인터뷰]

  • 썸네일

    '언슬전' 정준원, 무명 10년→팔로워 15배 증가 "이제 진짜 시작이죠" [MD인터뷰③]

  • 썸네일

    '언슬전' 이봉련 "고윤정♥정준원 사내연애? 저도 배우랑 결혼했는 걸요" [MD인터뷰]

  • 썸네일

    '언슬전' 정준원 "고윤정 욕하는 장면, 가장 인상 깊었죠" [MD인터뷰②]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