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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KIA 김도영 재치 혹은 전화위복, 두산 야수들도 어리둥절…신개념 시간차 득점, 슈퍼스타는 발이 최고무기

시간2025-05-18 20:30:4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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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KIA 타이거즈
김도영/KIA 타이거즈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역시 제2의 이종범이자 야구천재인가.

KIA 타이거즈 간판스타 김도영(22)이 신개념 시간차 득점을 선보였다. 김도영은 18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서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2 동점이던 5회말 2사 2루서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날려 2루 주자 박정우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김도영은 여유 있게 서서 2루를 밟았다.

김도영/KIA 타이거즈
김도영/KIA 타이거즈

그리고 후속 최형우 타석. 두산은 좌완 고효준이 마운드에 올라왔다. 최형우는 볼카운트 1B1S서 고효준의 3구 바깥쪽 낮은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익수 앞에 뚝 떨어지는 안타를 날렸다. 이때 김도영이 무리하지 않고 3루로 향했다.

이때 두산 좌익수 조수행이 김도영의 움직임을 체크한 뒤 공을 유격수 오명진에게 천천히 넘겼다. 김도영이 3루에서 홈으로 들어가는 의사가 없음을 확인했다. 그런데 오명진이 공을 받는 순간 돌연 김도영은 홈으로 질주, 득점에 성공했다. 오명진이 뒤늦게 상황을 파악, 포수 양의지에게 공을 던졌으나 김도영은 이미 홈플레이트를 휩쓸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중계방송사 MBC 스포츠플러스도 김도영의 움직임을 담아내지 못할 정도였다. 현장에서 중계한 김선우 해설위원은 조수행은 김도영이 홈으로 향하다 3루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오명진에게 공을 던졌다고 설명했다. 김도영이 3루를 밟지 않고 지나쳤으니 돌아가는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때 두산 야수들이 너무 안심했다. 조수행이 오명진에게 너무 천천히 공을 던졌고, 오명진도 순간적으로 김도영의 움직임을 보지 못했다. 김도영을 이걸 놓치지 않았다. 재빨리 홈으로 파고 들어 득점을 올렸다.

사실 김도영이 처음부터 3루를 제대로 밟았다면 가속을 밟아 여유 있게 홈으로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타구였다. 그랬다면 조수행도 빠르게 홈으로 송구했거나 홈 송구를 포기하더라도 재빨리 넥스트 플레이를 했을 것이다. 조수행과 오명진은 김도영의 주루가 3루 점유로 끝난 것으로 단정하고 여유를 부린 게 옥에 티였다.

김도영의 재치 있는 주루는 칭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두산 야수들이 순간적으로 한눈을 팔자 지체 없이 홈으로 파고 들었다. 자신의 순발력과 기동력을 믿었고, 과감한 선택이 통했다. 3루를 순간적으로 밟지 못한 게 실수라고 해도, 결과적으로 자신의 실수를 재치 있는 주루로 덮어버렸다. 전화위복이기도 하지만, 이 또한 김도영의 센스다. 야구센스가 없으면 그 상황서 절대 홈으로 파고들지 못한다.

김도영/KIA 타이거즈
김도영/KIA 타이거즈

이래서 김도영에겐 방망이만큼 다리가 무기다. 수비하는 팀에선 절대 한눈을 팔면 안 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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