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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MBC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42)가 엄마로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박은지는 19일 자신의 계정에 "엄마 라방 못하고 소아과 오픈런. 아가야 빨리 나아지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아과 대기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박은지와 딸의 모습이 담겼다. 다소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의 박은지는 남색 후드, 하얀 마스크 등 꾸밈없는 차림이다. 그 옆에는 분홍색 상의에 꽃무늬 외투를 입은 박은지 딸이 자리하고 있다. 아픈 상태에서도 동화책을 꼭 쥐고 있는 의젓함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박은지는 박은지는 "열이 39.8도까지 올랐다가 떨어졌다가 약기운 떨어지면 또 오르고… 정말"이라며 애타는 마음을 드러냈다. 박은지 딸의 체온을 잰 체온계는 37.4℃를 가리키고 있다. 이와 함께 수건을 이마에 얹고 누워있는 박은지의 딸도 보인다. 딸의 건강과 회복을 바라는 박은지의 간절함이 절로 응원을 부른다.
박은지는 지난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했으나 2012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했다.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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