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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그룹 '슈가' 출신 가수 아유미가 딸의 돌을 맞아 화보를 찍었다.
아유미는 20일 소셜미디어에 "곧 돌을 맞이하는 세아 (시간 진짜 빠르다..ㅋㅋ) 돌 촬영은 꼭 한복을 입고 촬영하고 싶어서 한옥에서 촬영 했습니다~!! 할머니가 맞춰주신 한복을 입고 예쁘게 앉아있는 모습을 보고~ 와 진짜 많이 컸다~ 뿌듯했던 하루, 으엥으엥 울고 있었던 조그만 아가가 이제는 말귀를 알아듣고 꺄르륵 웃어줍니다 시간 참 빠르다 증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아유미는 또 "아직 엄마가 된 지 1년밖에 안됐지만 세아를 통해 참 많은 걸 배우면서 엄빠도 성장중입니다, 앞으로 세아에게 다가올 날들이 웃음이 가득한 행복한 길이었음 좋겠다 기도합니다. 1년 동안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마워♡"라며 글을 맺었다.
공개된 화보는 아유미가 딸 세아의 돌 잔치 준비를 하며 한복을 입고 촬영을 한 모습. 한옥마을에서 엄마 아유미와 아빠와 세아까지 셋이서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사진을 찍었다.
아유미는 머리를 단정히 올리고 핑크빛이 도는 흰색 한복을 입고 핑크색 한복을 입은 딸 세아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딸 세아는 화려한 조바위까지 갖춰 쓰고 엄마에게 안겨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을 접한 절친 전혜빈은 "아이 예뻐라"라고 댓글을 달았고, 개그우먼 이은형이 "너무 예뻐"라고 댓글을 달자 아유미는 "감사해요, 현조도 곧이죠 세월이 너무 빨라요"라고 답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유미는 지난 2022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해 6월 딸 세아를 낳았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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