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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평창동 자택을 공개했다.
20일 이효리는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멘트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집 곳곳에 놓인 식물들을 휴대폰 카메라로 찍고 있는 모습이다. 유리창에 비친 이효리의 수수한 자태가 돋보인다.
또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또한 벽에 걸려있는 이효리의 초상화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수 겸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제주도에서 약 10년간 생활한 뒤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왔다. 이들은 지난 2023년 8월 평창동 단독주택 및 인접 필지를 현금 60억 500만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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