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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이시원이 결혼 4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20일 소속사 KX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시원이 지난달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2021년 6월 서울대 동문 의사와 결혼한 지 4년 만이다.
이시원은 1987년생으로 올해 37세다. 2012년 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데뷔 후 '미생' '후아유-학교 2015' '추리의 여왕'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동백꽃 필 무렵' '아다마스' '마에스트라'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23년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시즌1에 출연해 뇌섹녀로 주목받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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