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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남편 사기 의혹'에 휘말린 배우 임성언이 등산을 다녀온 근황이 포착됐다.
배우 정찬은 25일 소셜미디어에 "#불일폭포 #쌍계사 #박정수선생님 #정을영감독님 #정찬 #임성언 #지리산, 여길 박정수쌤과 정을영감독님과 오다니...^^ 성언인 신혼인데...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정찬은 박정수-정을영 커플과 임성언과 함께 지리산 등산을 하다가 손가락으로 카메라를 가르키며 활짝 웃고 있다. 정찬-박정수-임성언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연극 '분홍 립스틱'에 출연하며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보인다.
눈에 띄는 것은 오른쪽에서 활짝 웃고 있는 새신부 임성언의 모습이다. 임성언은 하얀색 캡모자에 편안한 트레이닝 하의에 녹색 후드티를 입고 활짝 웃고 있다. 임성언은 지난 17일 강남 JW메리어트 호텔에서 A씨와 초호화 결혼식을 올렸다.
디스패치는 A씨가 사기전과 3범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사기, 배임, 횡령, 업무방해, 재물은닉 등의 혐의로 수사 재판을 받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임성언은 '남편 사기 의혹' 보도가 나오기 전 지리산 산행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정찬은 "이런 곳에 박정수쌤과 정을영감독님과 함께 오다니, 성언인 신혼인데"라며 새신부 임성언, 박정수 커플과 함께 등산을 한 것에 대한 기쁨과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1983년 생인 임성언은 2002년 KBS 드라마 '언제나 두근두근'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때려' '연개소문' '하얀거탑' '청담동 스캔들' 영화 '여고생 시집가기' '돌이킬 수 없는' 등에 출연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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