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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 속 쌍둥이 자매 유미지로 돌아온 박보영
tvN '미지의 서울' 촬영 비하인드 공개
[마이데일리 = 이나혜 인턴기자] 배우 박보영이 금색 단발 헤어 스타일로 파격 변신하며 과감한 변화를 알렸다. 새 드라마 '미지의 서울' 비하인드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탈색 머리를 하며 그동안의 이미지와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보영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래♥미지"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금발에 가까운 탈색 머리와 단발 스타일로 파격 변신한 모습을 보여 줬다. 캐주얼한 바람막이 점퍼에 노란색 헤드폰, 앳된 얼굴이 어우러지며 한층 더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만 35세인 박보영은 시간을 거스른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민낯에 가까운 얼굴은 고등학생 같은 풋풋함을 보였다. 주름 하나 없이 뽀얀 피부로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선사했다. 뾰로통한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앉아 브이 포즈를 취하거나, 보라색 바람막이를 입은 채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사랑스럽고 깜찍한 모습을 소화하며 박보영 특유의 매력을 그대로 드러냈다.
해당 게시물에는 "금발 보영이라니 상상도 못 했는데 완벽해", "새로운 스타일 너무 잘 어울려요", "역대급 동안 미모" 등 팬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졌다.
박보영은 현재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유미래와 유미지, 1인 2역 쌍둥이 자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각기 다른 성격과 삶을 살아온 인물들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은 같지만 모든 것이 다른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며 진짜 사랑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다.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이나혜 기자 my0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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