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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헤일리온 코리아가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함께 ‘틀니의 날’ 제정 10주년을 맞아 전국 단위 구강건강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대상 무료 검진, 전문가 강의, 제품 기부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틀니의 날’은 틀니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올바른 사용법 홍보를 위해 2016년 제정됐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이에 따라 5월부터 6월까지 서울·부산·진해 등에서 이동 치과검진 버스를 운영하고, 전국 롯데마트 25개 지점에서는 ‘21인의 치과 명의’ 강의가 열린다.
6월 13일에는 서울 마포구 ‘모두의 서재’에서 보철 전문 치과의사들이 참여하는 무료 강연 ‘라이브 클래스’가 개최되며, 유튜브 생중계도 병행된다. 6월 18일에는 전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전문 웨비나도 예정돼 있다.
헤일리온은 캠페인 지원을 위해 폴리덴트 세정제 5500개, 틀니 부착재 1만개를 대한치과보철학회에 기부했다. 해당 제품은 전국 11개 치과대학병원, 사회복지관, 요양원 등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동우 헤일리온 코리아 대표는 “올바른 틀니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치과보철학회와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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