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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방송인 구본승이 유튜브 진출을 알렸다.
구본승은 26일 소셜미디어에 "제가 가고 있는 길을 통해서 보시는분들께 정답이 아니라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채널을 만드려고 합니다만..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구본승채널 #본로드 #유튜버 #광고환영 #골프 #낚시 #여행 #트레킹 #이것저것다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구본승이 유튜브 채널 개설을 알리며 그의 채널 첫 화면을 공유했다. 구본승 채널의 공식 명칭은 '본로드'라고 알렸다. 구독자는 7명이고 게시물 동영상은 1이라는 글자가 보인다.
구본승은 "골프 낚시 여행 트레킹 이것 저것 다합니다"라고 말하며 "아직은 뭐가 뭔지 모르겠다"고 해 초보 유튜버임을 어필했다.
눈에 띄는 것은 구본승의 유튜브 개설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와 댓글을 단 김숙이다. 김숙은 "ㅋㅋㅋㅋ 함께 하셔야지요"라며 구본승의 유튜브 개설을 적극적으로 응원했다. 김숙의 댓글에 구본승은 "얼굴보고 깜놀했다 ㅋㅋㅋㅋ"라고 답해 둘 사이의 친밀감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김숙의 소셜미디어 프사 사진 얼굴이 온통 푸른색으로 메이크업을 하고 눈을 똥그랗게 뜨고 있었기 때문에 구본승이 이를 보고 놀란 것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숙님과 함께 낚시 합방 하셔야죠" "와 대박 구독했어요" "제주도 풍경 보여주세요" "꽃길만 걸으시길"과 같은 댓글을 달며 구본승의 유튜브 개설을 축하했다.
한편 구본승은 1973년생으로 1994년 가수로 데뷔했다가 배우로 전향했다. 최근엔 KBS Joy, 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개그우먼 김숙과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 화제를 모았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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