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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일반

하반기 폴더블폰 언팩 앞뒀는데…고관세·샤오미 추격까지 삼성 '이중고'

시간2025-05-27 15:02:31 황효원 기자 wonii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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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적 효자 스마트폰, 트럼프발 관세폭탄 '비상'
생산기지 이전? 가격 인상? 스마트폰 생태계 대격변 올까

1월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개최된
1월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개최된 '갤럭시 언팩 2025(Galaxy Unpacked 2025)' 행사에서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이 진정한 AI폰 '갤럭시 S25 시리즈'를 공개하고 있다./삼성전자

[마이데일리 = 황효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외 생산 스마트폰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삼성전자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7월 폴더블 뉴욕 언팩을 통해 폴더블 스마트폰 신작 공개를 앞두고 있다. 스마트폰에 대한 25% 관세가 현실화할 경우 폴더블폰은 관세 직격탄을 맞게 된다. 여기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상륙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중국 샤오미 등에 점유율을 일부 내어줄 가능성도 있어 삼성전자의 셈법은 더욱 복잡해진 모양새다.

27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7월 미국 뉴욕에서 언팩을 열고 새 폴더블폰인 '갤럭시 Z폴드·플립7'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미국 밖에서 생산되는 제품들로 6월 말로 예고된 트럼프발 관세 악재를 정면으로 만나게 된다.

미국은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이자 프리미엄폰 시장이다. 삼성이 매년 신제품 공개 행사 무대를 미국에서 갖는 것도 미국 시장의 중요성을 반영한 것이다. 애플 아이폰에 이어 점유율 2위를 기록 중인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출시를 통해 미국 내 점유율 상승을 꾀하고자 했지만 관세가 발목을 잡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관세 방침에 따라 신제품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와 애플은 생산지 이전과 가격 인상 등 대응 전략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관세 부과가 현실이 될 경우 매출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삼성전자 1분기(1∼3월) 스마트폰 매출액은 36조1876억 원으로 전체 매출79조1405억 원의 약 45.7%를 차지한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보면 1분기 전체 영업이익 6조6800억 원 중 모바일(MX)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4조3000억 원으로 64.3%에 달해 실적 의존도가 절대적으로 높은 상황이다.

스마트폰 관세는 삼성전자와 애플에 의존하는 전자부품 생태계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있어 협력사들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삼성전기는 삼성전자와 애플에 주력인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와 카메라 모듈, 반도체 기판 공급 중이다. LG이노텍은 애플에 카메라 모듈과 반도체 기판을 공급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도 각각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삼성전자와 애플에 공급하는 만큼 이들이 부품 업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관세를 피하는 방안은 미국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다. 현재 애플은 아이폰 생산량의 90%를 중국에서 생산한다고 알려졌다. 만약 트럼프 대통령 말대로 미국으로 생산거점을 옮기려면 애플의 경우 전체 공급망의 10%를 미국으로 이전하는 데만 약 300억 달러와 3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역시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베트남, 인도, 브라질 등에 스마트폰 생산 공장을 두고 있으며 미국 내 생산 공장은 없다. 현재 미국에서 팔리는 상당 물량은 베트남에서 제조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미국 정부는 베트남산 제품에 46% 관세 부과를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인건비 등 문제로 인해 미국 내 생산은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결국 관세 부과 조치가 이뤄질 경우 현실적으로 기업이 취할 수 있는 조치는 가격 인상이다. 고관세 여파가 고스란히 소비자의 스마트폰 가격 상승 부담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미국 내 스마트폰 가격을 30~40%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애플 역시 중국 생산 제품의 경우 현재보다 약 60%, 인도 생산 제품은 약 40% 비싸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렇게 되면 삼성이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미국 시장에서 애플과 격차를 줄이기 어렵게 된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의 점유율은 21.3%, 애플의 점유율은 59.7%이다. 상대적으로 점유율이 낮은 삼성이 미국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스마트폰 신작 효과를 예년만큼 보기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점유율을 방어하기 위해 한국 시장에서도 스마트폰 가격을 올릴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미국 스마트폰 관세 인상에 대응해 글로벌 생산기지 재편에 나설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삼성전자는 불확실성이 큰 만큼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향후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황효원 기자 wonii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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