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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의 광고 모델로 배우 유승호를 발탁하고 새 광고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유승호는 중고 제품 사용과 절약 등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모습으로, 아이시스의 지향점과 맞닿아 모델로 선정됐다.
아이시스는 2020년 국내 음료업계 최초로 무라벨 생수를 출시했으며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9.4g 초경량 페트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아이시스는 사라지는 중’이라는 콘셉트로 생수병의 라벨을 없애고, 뚜껑 높이와 무게를 줄이는 등 환경을 위한 최소화 노력을 담았다.
‘순수한 물만 남을 때까지 아이시스는 사라지는 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종이 한 장(10g)보다 가벼운 9.5g 무게과 무라벨 도입, 병구 높이 30.5% 축소, 재생원료 적용 등 주요 친환경 활동을 강조한다.
신규 광고는 TV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내달 4일에는 두 번째 광고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아이시스가 지향하는 환경친화적인 활동과 브랜드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며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친환경 기술 혁신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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