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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핑크 하객룩에 시선 집중
다 가려도 전지현, 완벽 비율 자랑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전지현이 결혼식장에서 포착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설의 실물 전지현 하객 패션'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전지현은 마스크를 쓰고 핑크색 트위드재킷을 입고 있다. 오버핏 재킷 안에는 핑크색 반바지와 상의를 맞춰 입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지현은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으며 큰 키 덕분에 낮은 굽의 핑크색 신발을 신어도 완벽한 비율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결혼식장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고 화사한 분위기에 단연 돋보여 하객들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작년에 진행된 청담동 미용실 대표의 결혼식장에서 찍힌 것으로 시상식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한 사실이 알려졌다.
전지현이 입은 재킷과 신발은 명품으로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눈에 확 띈다", 핑크를 입는 과감함", "사람 맞아?", "사람 각선미가 저게 맞는 거야?", "전지현이니까 어울리는 옷", "옷보다 얼굴이 더 화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지현은 1997년 잡지 '에꼴'로 데뷔를 했다. 데뷔 이래 지금까지 광고 '퀸'의 자리를 놓친 적이 없는 그는 영화 '시월애', '엽기적인 그녀',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도둑들', '베를린', '암살'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 실력을 보여줬다. 또 드라마 '해피투게더',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킹덤 시즌 2', '킹덤 아신전', '지리산'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최근 디즈니 플러스의 '북극성'에서 전지현은 외교관이자 전 유엔대사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극성'은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문주가 함께 거대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이야기를 다뤘다.
디즈니플러스 '북극성'은 25년 하반기 공개 예정으로 김해숙, 이미숙, 유재명, 박해준, 오정세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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