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이미연이 부친상을 당했다.

20일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금일 이미연의 부친께서 별세하셨다"라며 "이미연의 부친상과 관련해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연은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이며, 장지는 시안 추모공원이다.

한편 이미연은 1988년 드라마 '사랑의 기쁨'으로 데뷔한 후, '사랑이 꽃피는 나무', '명성황후', '거상 김만덕'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미연은 2016년 영화 '좋아해줘' 이후 작품 활동을 쉬고 있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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