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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이시영이 6살 아들과 함께한 싱가포르 여행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공개했다.
이시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다시 생각해도 말도 안되는 하루였다"는 글과 함께 사진들과 영상을 올리며 싱가포르에서의 바쁜 일정을 소개했다.
그는 "이날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이미 만보를 걸었고, 호텔가서 간단하게 식사하고, 옷 갈아입고 일몰시간에 맞춰 대관람차를 타고, 내려와서 택시타고 리버크루즈를 타러 갔고, 끝나고는 호텔 앞에서 너무 예쁜 마리나 베이 샌즈 분수쇼를 관람했다"고 전했다.
이어 "예정에 없던 라이브 카페에서 공연도 봤고 중간에 호텔에 갔을 때 심지어 운 좋게 테라스서 슈퍼트리쇼도 봤다"며 "이날 싱가포르 저녁에 즐길 수 있는 모든 걸 다 해버리고 셋 다 침대 눕자마자 기절. 플라이어(괸람차) 꼭 타세요. 없던 사랑도 생겨날 판이에요. 정윤이가 날 너무 사랑하는거 같아요"라고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이시영은 "싱가포르에서 이틀동안 묵었던 포트캐닝 호텔"이라며 아들과 함께한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며 싱가포르 여행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아이 관련 사진을 꾸준히 올리면서 행복한 일상을 공유해왔다. 지난 10월에는 씩씩한 아이의 모습과 더불어 이시영이 준비한 밥상도 공개하며 아이가 국제학교에 진학한 근황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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