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예명? 인턴 시절 은사님이…모니카 벨루치에서 따와" ('TMI뉴스')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댄서 모니카가 예명 '모니카'의 유래를 설명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TMI 뉴스'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프라우드먼의 리더 모니카와 라치카의 리더 가비가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다 영어이름이다"라며 두 사람의 본명을 물었다. 모니카는 "신정우"라고 답했고 가비는 "신가비. 좋을 가에 다스릴 비"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현무가 "왜 모니카냐"라고 묻자 장도연은 "제가 이야기해도 되느냐. 모니카 벨루치에서 따왔다. 원래 패션하셨던 분"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모니카는 "인턴으로 일했을 때 패턴사 분이 제 은사님이셨다. 동기부여를 주시는 분이었는데 브랜드 이름을 '모니카'로 하는 게 어떠냐고 하셨다"라며 "팔방미인의 고유명사로 쓰이는 게 모니카 벨루치니까. 그런데 제가 댄서가 됐다"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댄서계의 모니카 벨루치가 되면 된다"라고 화답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엠넷 'TMI 뉴스'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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