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원'으로 변신한 르세라핌, 뮤뱅 은행장 홍은채를 지켜라! [송일섭의 공작소]

[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뮤직뱅크 제 39대 은행장 홍은채를 지켜라!'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뮤직뱅크 출근길에서 재미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르세라핌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 방송국 출근길 포토타임 현장에 참석해 독특한 '경호원' 콘셉트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뮤직뱅크 출근길은 생방송 출연을 위해 방송국으로 출근하는 스타들을 만날수 있는 자리로, 취재진 뿐만 아니라 수많은 팬들이 스타를 직접 만날수 있는 현장이다. 이날 르세라핌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는 홍은채를 지키는 경호원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홍은채는 현재 뮤직뱅크 제 39대 은행장으로 선정되어 지난 2월 부터 MC로 배우 이채민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날 출근길에서 홍은채는 블랙과 화이트가 어우러진 미니 원피스에 화려한 액세서리를 하고 등장했다. 르세라핌 멤버들은 검은색 정장에 선글라스를 끼고 등장해 차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홍은채를 둘러싸며 완벽한 보디가드의 모습을 연출했다. 멤버들은 끝까지 무표정한 모습으로 경호원의 카리스마를 뽐냈다.

▲ 경호원으로 등장한 르세라핌

▲ 르세라핌 홍은채가 화려한 출근길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 막내 홍은채를 지키는 리더 김채원

▲ 무표정한 모습으로 홍은채를 지키는 '경호원' 르세라핌

▲ 르세라핌 김채원, 이렇게 해도 귀엽죠?

▲ 르세라핌 사쿠라, 민망한 미소

▲ 르세라핌 허윤진, 완벽한 경호원 포스

▲ 르세라핌 사쿠라, 눈만 빼꼼~

▲ 르세라핌 홍은채, 화려한 톱스타

지난 1일 첫 정규앨범 '언포기븐(UNFORGIVEN)' 발매한 르세라핌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톱 송'에 77위로 첫 등장한 이후로 총 14개 국가/지역의 '주간 톱 송'(집계기간 5월 5~11일)에 진입했다. 또한 12일 KBS 2TV '뮤직뱅크' 1위를 수상하면서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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