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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의 그림 속 이상형이 백두산 유현상의 아내 최윤희와 닮아 눈길을 끌었다.
12일 밤 12시 첫 방송되는 윤종신, 유세윤 진행 토크 쇼 엠넷 '비틀즈 코드'에 백두산과 씨엔블루가 출연한다.
이날 정용화의 그림 속 이상형이 백두산 유현상의 아내 최윤희를 닮은 것으로 나타나 모두들 놀라게 했다.
정용화의 그림이 공개되자 이를 자세히 지켜보던 유현상은 "어디서 많이 본 듯하다"며 '비틀즈 코드' 제작진이 과거 최윤희의 광고 속 사진을 제시하자 놀란 얼굴로 "정말 똑같네 똑같아"하고 놀라워 한 것이다.
그림의 주인공 정용화 또한 놀란 것은 마찬가지. 그 또한 말을 잇지 못하고 당황한 모습으로 웃음만 지었다고 한다.
최근 정용화의 이상형을 그린 한 장의 그림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오면서 과연 이 그림이 누구를 닮은 것이냐를 두고 한 때 온라인서 뜨거운 설전이 오갔을 정도로 화제가 됐다. 당시 이상형으로 지목된 여자 연예인은 빅토리아와 서현. 긴 생머리와 오똑한 콧날이 닮았다는 것이다.
한편 이날 진행자로 첫 호흡을 맞춘 윤종신과 유세윤은 각 자의 장점들이 돋보이는 진행으로 찰떡 궁합을 과시했다. 윤종신은 자신의 풍부한 음악적 상식들을 바탕으로 음악 토크 쇼로서의 중심을 바로 잡아줬다면, 유세윤은 특유의 번득이는 아이디어와 기상천외함으로 여기에 재미를 더 했다.
[씨엔블루의 정용화(위 사진),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와 화제가 됐던 정용화의 이상형 그림(아래 사진/왼쪽)과 과거 최윤희의 닮은꼴 광고화면. 사진 = 엠넷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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