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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가수 로티플 스카이(본명 김하늘, 22)가 소속사 사장인 배우 류시원의 깐깐함을 폭로했다.
1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될 케이블채널 Mnet ‘엠 루키즈(M Rookies)’에 출연한 로티플 스카이는 “사장님이 워낙 섬세하고 깐깐하다. 모든 프로그램을 전부 모니터할 뿐 아니라 인터뷰 각도, 머리 길이까지 철저하게 관리하신다”고 전했다.
이어 로티플 스카이는 “이 때문에 스타일리스트 스태프가 항상 가위를 들고 날 쫓아 다니며 머리카락 길이를 지정된 만큼 유지하려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손호영과 김정민은 “아이돌 그룹이 관리가 철저하다고 하는데 여기에 비할데가 아니다”면서 혀를 내둘렀다.
로티플 스카이는 9년 전 노래 ‘웃기네’로 활동한 ‘하늘’의 새 이름이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이름을 바꾸고 신인으로 다시 가요계에 돌아온 로티플 스카이는 지난 달 신곡 ‘노 웨이(No Way)’를 발표하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엠 루키즈’는 문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Mnet이 손을 잡고 다양한 신인들을 발굴하는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서 매주 신인들의 무대공연과 더불어 매 월 말 그 달의 루키를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대중 음악의 고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로티플 스카이(왼쪽)와 류시원. 사진=엠넷미디어 제공, 마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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