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여신' 이태임, "내 별명은 울산의 조오련"

[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수영복 여신' 이태임이 첫 예능프로그램에 첫 출연을 했다.

KBS 주말 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서 유부남 이종혁에게 은근한 추파를 던지는 매력적인 아나운서 윤서영 역을 맡고 있는 탤런트 이태임이 31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예능 첫 신고식을 치룬다.

이태임은 최근 드라마 속에서 과감한 노출과 함께 육감적인 수영복 몸매를 공개해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매력적인 보조개 미소와 국보급 몸매를 자랑, 모두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또한 이태임은 화제의 수영장 신 촬영 뒷이야기와 수영에 얽힌 독특한 이력을 털어놔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드라마 속에서 과감한 포즈의 배영을 보여준 이태임의 수영 실력은 하루아침에 급조된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 자신의 별명을 “울산의 조오련”이라고 소개한 이태임의 사연이 공개된다.

한편 이날 이태임 이외에 세븐, 한채아, 최원영, 유영석, 샤이니의 민호와 키, 2010년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 최은경, 창민, 이현 등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드라마 '결혼해주세요'서 8등신 여신몸매를 과시한 이태임. 사진 = 3HW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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