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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멤버들이 외국인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3일 방송된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서울 북촌의 한옥마을을 돌아다니며 외국인 친구들을 섭외해 강호동-이수근-김종민 팀, 은지원-이승기 팀으로 나눠 함께 퀴즈를 풀었다.
이날 퀴즈는 첫 번째 선 외국인이 그림을 보고 '1박2일' 멤버에게 동작으로 흉내내 다음 사람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은지원-이승기 팀은 총 4문제를 맞혀 게임에서 승리했다.
외국인들은 게임을 끝내고 "좋은 경험이었다. 너무 즐거웠다"며 "(강호동이) 조금 무서웠지만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독일, 스페인,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은 멤버들과 몸을 아끼지 않고 설명하며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외국인 친구들과 게임을 펼친 '1박2일' 멤버들. 사진 = 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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