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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서울종합예술학교 최란 부학장이 ‘G20 서울정상회담 성공개최를 위한 선진시민 캠페인’ 홍보대사 임명돼 '경찰의 날'인 오는 21일 위촉장을 받는다. 강남구청, 강남․수서경찰서, 한국무역협회, 서울종합예술학교가 공동으로 펼치는 이 캠페인은 서울정상회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먼저 인사하기', '쓰레기 버리지 않기' 등 선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지방경찰청과 교육과학기술부 홍보대사이기도 한 최란 부학장은 최근에는 한나라당 대외협력위원회 문화체육위원장에 임명되는 등 대중문화계를 대표해 활발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회의원 신영수 대외협력위원장은 “최란 위원장은 서울종합예술학교 부학장을 재직하며 2030세대와의 문화 소통에 힘써왔으며, 나눔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문화예술인을 시상하는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대상을 신설하는 등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왔다”며 “문화예술계의 오랜 경험과 사회공헌 활동을 바탕으로 국민들의 문화 다양성 존중과 문화 향유를 원활하게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임명이유를 밝혔다.
최란 부학장은 지난 6월 남아공 월드컵 때 강남응원거리에서 대규모 문화응원행사를 기획‧연출하는 등 문화예술계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왔으며, 이외에도 불우청소년 장학사업, 무의탁 노인을 위한 김장담그기 및 연탄배달, 농촌봉사활동 등을 통해 사회 각계각층을 향한 온정의 손길을 펼쳐왔다.
최근 드라마 ‘동이’ 촬영을 마치고 '포세이돈'의 출연을 앞두고 있는 최란 부학장은 지난 2월 이순재, 이경규, 이병헌, 이효리, 손예진 등 쟁쟁한 스타들이 수상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제1회 대한민국 서울문화대상에 이어 2011년 2월 28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제2회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대상을 준비하고 있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배우 최란, 사진제공=서울종합예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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