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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케이블채널 MBC 드라마넷 '별순검 시즌3' 파주 세트장이 3일 새벽에 불에 탔지만 다행히 방송은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드라마 홍보 관계자는 4일 "갑작스런 사고로 전체 촬영 일정에 조정이 불가피해졌지만 다행히 세트장 촬영 비율은 10%로 야외 촬영 비율보다 많지 않아 방송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그날은 촬영이 없던 날이라 배우나 스태프들의 피해는 없다"며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지지않아 조사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민석·민지아 등 출연자들이 2일 오후 11시쯤까지 모든 촬영을 마치고 세트장을 빠져나온 뒤 3일 새벽 3시 30분쯤 발생했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오산리에 위치한 250평 규모의 세트장은 약 1시간 가량 불에 탄 뒤 진화됐다.
['별순검 시즌3'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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