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국민 타자' 이승엽(34·요미우리 자이언츠)이 대타로 출장했으나 헛스윙 삼진에 그쳤다.
이승엽은 5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원정 경기에 9회초 대타로 출장했으나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165로 하락했다.
9회초 선두 타자로 2번째 투수 곤잘레스 타석에 대타로 등장한 이승엽은 상대 4번째 투수 아토리와 풀 카운트 접전 끝에 7구째 138km 바깥쪽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승엽은 9회말 1루 수비에 들어서 경기를 매조지했고 요미우리는 4-0으로 승리했다.
[사진 = 요미우리 이승엽]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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