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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이 AI(인공지능)와 대화하던 중 난처한 상황을 맞이했다.
조혜련은 5일 자신의 SNS 계정에 "AI랑 대화!!. 반말 안 하기로!!! 신기루에게 이 내용 재밌냐고 하니 웃기다고 해서 올리기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혜련이 AI와 나눈 대화 내용이 담겼다. 그는 AI에게 "개그우먼 조혜련은 남자냐"고 물었고, AI는 "아니다. 개그우먼 조혜련은 여성이다. 1970년 7월 2일 경상남도 고성군 거류면에서 태어났으며, 1남 7녀 중 다섯째로 알려졌다. 그는 1999년에 첫 결혼을 하여 두 자녀를 두었으며, 이후 이혼 후 재혼하였다"고 답했다.
이에 조혜련은 "이혼한 얘기를 왜 해? 그거 물어본 게 아닌데"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AI는 "앗 미안해. 그냥 배경 설명하려다 보니 괜히 오지랖 넓었네...질문에만 딱 대답하면 조혜련은 여자야"라고 재차 답하며 유쾌하게 넘겼다.
이어 조혜련은 "근데 유재석이나 다들 형이라고 하잖아"라고 질문했고 AI는 "조혜련이 좀 터프하고 형 같은 누나 느낌으로 이미지가 잡혔다. 일부러 웃기려고 '형'이라고 부르는 거다"고 명쾌하게 설명했다.
이를 본 방송인 하하는 "누나 예민한 거 너무 웃겨요"라고 댓글을 달며 폭소했고, 팬들은 "이젠 AI랑 개그를 짜야겠네" "AI도 혼내는 멋진 조혜련" "기루가 웃기다고 허락이라니ㅋㅋㅋ" "AI도 놀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혜련은 1998년 전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다만, 13년 만에 이혼한 뒤 2014년 2살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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