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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영화 '아저씨'의 원빈이 '딸바보'란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원빈의 자상한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들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영상은 케이블채널 엘르TV에서 촬영한 '무비스틸-원빈'으로 영상 속 원빈은 촬영장에서 자신과 함께 촬영한 아역배우들을 각별히 아끼고 있다.
영화 '아저씨'서 '차태식'을 연기하며 '소미'(김새론 분)에게 각별한 애정을 보였던 원빈은 실제 촬영장에서도 영화 못지 않은 따뜻한 마음을 보여줬다.
원빈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빈도 '딸바보' 됐다", "나도 저 아역배우이고 싶다", "내가 원빈의 딸이라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원빈에게 '딸바보'란 새로운 애칭을 지어줬다.
'딸바보'란 자신의 딸을 각별히 아끼는 아버지를 칭하는 신조어로 결혼하면 딸만 좋아할 것 같은 남자들을 가리킨다. 원빈 외에도 강동원 역시 영화 '의형제' 촬영 당시 여자 아역배우와 다정히 놀아주는 영상이 공개돼 '딸바보'가 된 바 있다.
[아역배우들과 다정한 모습이 공개된 원빈. 사진 = 엘르TV '무비스틸'영상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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