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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류시원이 예비신부에 대해 쑥스러워하며 소개했다.
류시원은 6일 오후 4시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결혼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류시원은 공식 기자회견에 앞서 "많은 분들이 와줘서 고맙다. 좋은 일로 이렇게 인사드려서 너무 좋다"며 취재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30대의 마지막 생일에 결혼 발표한 것에 대해 "주변에서 '너 답다'라고 말했다"며 "고민을 하다가 이날 발표하는 것이 팬들한테 좋을 것 같아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비 신부의 미모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의 미모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내 눈에는 너무나 아름답다"며 "피부도 하얗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갖고 있는 친구다"고 자랑했다.
류시원의 예비 신부는 10살 연하의 무용을 전공한 일반인으로, 현재 임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해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해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결혼을 결심했다.
류시원은 오는 26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오는 26일 결혼하는 류시원.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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