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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겸 사진작가 조민기가 심사위원으로 깜짝 등장했다.
조민기는 최근 진행된 MBC '무한도전' 녹화에서 촬영된 사진을 보고 멤버들의 연기력과 사진에 대한 날카로운 평가를 했다.
이날 녹화에서 조민기는 7월 달력에 쓰일 사진으로, 멤버들이 연극무대에서 셰익스피어의 희극 '한여름 밤의 꿈'을 주제로 공연과 촬영을 동시에 진행하며 찍은 사진을 심사했다.
이번 달력 촬영에서 멤버들은 영문도 모른 채 오로지 마음에 드는 이름을 뽑아 역할을 나누고 연인, 여왕, 요정 등 연극 속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했다.
특히 중세시대 의상과 분장, 헤어 등으로 연극 특유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완벽하게 재현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7명의 멤버들 중 지금까지 진행된 심사에서 두번의 꼴찌를 하게 되면 누드 모델을 하게 된다. 이에 조민기는 누드 모델의 포토그래퍼를 자처하기도 했다.
조민기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내용은 9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무한도전'의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조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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