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파주 김종국 기자]대표팀에 복귀한 최성국(광주)이 팀전력에 보탬이 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최성국은 10일 파주NFC서 대표팀 오후 훈련을 앞두고 오는 12일 열리는 한일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최성국은 지난 2008년 10월 열린 우즈베키스탄전 이후 2년 만에 대표팀에 합류했다.
최성국은 "오랜만에 대표팀에 들어와 기분이 좋다. 초심으로 돌아가 신인처럼 열심히 하겠다"며 "한일전이 중요한 만큼 팀에 도움이 되겠다. 승리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일전은 어떤 선수가 뛰더라도 이겨야 한다"며 "승리에 중점을 두고 골을 통해 대표팀에 뽑아주신 것을 보답하고 싶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대표팀에 1년 4개월 만에 합류한 공격수 유병수(인천)는 "일본 수비는 대체적으로 스피드와 힘이 좋은 편이 아니다. 그런점을 활용하겠다"며 "교체 투입된다면 힘이 남아있을 때 상대 수비를 괴롭혀 찬스를 만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성국]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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