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1일 서울 잠실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걸그룹 미쓰에이(miss A)의 수지(17)가 승리기원시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구를 맡은 수지는 "지난 경기때는 민 언니와 지아 언니가 멋지게 시구와 시타를 보여줬는데 오늘 또 다시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 미쓰에이 멤버가 연속으로 초대 받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기쁨을 전했다.
이어 "지난번 경기 때 언니들이 멋진 시구와 시타를 보여줬는데 경기에서 져서 우리도 무척 아쉬웠다.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시구를 선보이고 오늘은 꼭 두산이 승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드걸굿걸(Bad Girl Good Girl)'로 데뷔해 이름을 알린 걸그룹 미쓰에이는 지난 주말 자메이카 레게톤의 '브리드(Breathe)'로 컴백했다.
[플레이오프 4차전 시구를 맡은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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