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골넣는 수비수' 이정수(30·알사드)가 탤런트 한태윤(27)과 핑크빛 열애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정수의 에이전시인 텐플러스 스포츠 관계자는 13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정수가 여자친구와 좋은 만남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에이전시에 따르면 두 사람의 열애 기간은 1년 정도이며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정수는 월드컵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직후 "가장 보고 싶은 사람이 누구냐"라는 질문에 "여자친구"라고 답해 여자친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지난 7월 8일 방송된 SBS의 한 아침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이정수의 어머니가 "서로 상견례는 봄에 이미 오고 갔다"며 "12월에 하기로 했는데 (이)정수가 월드컵 때문에 바빠져서 잘 모르겠다고 그때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라고 구체적인 일정을 밝혔었다.
한편 이정수의 연인으로 알려진 한태윤은 한태윤은 중앙대 예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KBS '아가씨를 부탁해' SBS '서동요' 등에 출연했던 그는 참이슬, SK텔레콤, 맥도날드 등의 광고모델로도 활동했다. 2008년에는 스타화보에서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자태를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이정수와 한태윤. 사진= 마이데일리 DB, 한태윤 미니홈피 캡쳐]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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